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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게 잘못한 것 3가지
첫째, 자아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교만, 자아, 고집, 자존심, 자기자랑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내 마음입니다. 中心입니다. 에덴동산의 자유의지, 그것은 축복인데 왜 나를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못하는가요? 나를 버리는 것, 자아를 포기하는 것, 그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야 주님이 내속에 주인으로 들어오실수 있지요. 내가 주인(主人)노릇 하니 온통 불평, 불만, 짜증, 속상한 것 뿐이지요. “화 있을진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아, 겉은 번지르르하나 속은 온통 썩은 것 뿐(옛사람, 자아)이구나” (마 23장)
바로 나입니다.
♬주여 이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둘째,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능력, 권세자, 영원무궁하신 분이 그것 다 버리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육신으로 오셔서 나를 섬기고 용서하시고 나중엔 내 대신 죄악을 지시고 몸과 살 찢고 물과 피를 흘리신 하나님인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처럼’ , 순종, 섬김, 사랑, 겸손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교회 성도님들과 가족들에게 율법적으로만 한 것 사죄드립니다.
p.29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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