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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밤에 잘때 한꿈을 꾸었네
그 옛날 예루살렘성의 곁에 섰더니
허다한 아이들이 그묘한소리로
주 찬미하는 소리 참 청아하도다
천군과 천사들이 화답함과 같이
예루사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꿈이 다시변하여 그길은 고요코
호산나 찬미소리 들리지 않는다
햇빛은 아주어둡고 그광경참담해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의 일이라
그꿈이 다시변하여 세상다가고
그땅을 내가보니 그유리 바다와
그후에 환한 영광이다 창에 비치니
그 성에 들어가는자 참영광이로다
밤이나 낮이 없으니 그 영광 뿐이라
그 영광 예루살렘성 영원한곳이라
이 영광 예루살렘성 참 빛난곳일세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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